대광I.D.M, 환자 통증 끝 ‘KERATOR’

덴처 두께 줄여 자극 없어

2020-07-30     구교윤 기자

대광I.D.M(대표 전정주)이 판매하는 ‘KERATOR(케라토)’가 자극은 줄이고 편안함을 높인 환자 친화적 어버트먼트로 인기다.

‘케라토’는 메탈과 메탈이 맞닿은 유사품과는 달리 직하방으로 강한 힘을 받더라도 메탈 간 마찰로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 

셀프얼라인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메탈하우징과 나일론 캡이 측방압에도 안정적으로 덴처를 유지하며, 낮은 높이로 제작된 어버트먼트는 임플란트 측방압을 최소화한다. 

특히 이중 리텐션 시스템을 적용해 캡이 임플란트 홀 안쪽과 바깥쪽을 잡아줘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눈여겨볼 점은 덴처의 두께를 줄여 환자의 저작활동을 도운 것. 임플란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적절한 유지력으로 오버덴처 이탈착도 용이하다.

대광I.D.M 관계자는 “상하악 총의치, 부분의치뿐만 아니라 미니덴처에 활용 가능하며, 골 폭이 4mm 정도인 케이스나 플랩리스로도 시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플란트 Path가 좋지 않아도 15°정도 기울어져 있는 앵글드 어버트먼트를 사용하면 오버덴처 사용이 가능해 임플란트를 다시 식립할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