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치과산업, 초음파 세척기 ‘울트라소닉 클리너’

미세 공기방울로 구석구석 세척전용 바스켓으로 편의성 UP

2020-06-19     구교윤 기자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이 초음파 세척기 ‘ULTRASONIC CLEANER(울트라소닉 클리너)’로 업계 선점에 나섰다.

‘울트라소닉 클리너’는 탱크 하단에 있는 2개의 진동자가 강력한 초음파를 발사해 물 분자에 진동을 일으켜 기구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초음파 세척기다.

진동으로 생긴 공기 방울이 기구 내부 깊숙한 곳까지 도달해 이물질과 미세한 필름을 제거한다. 오토클레이브 사용 전 1차 세척용으로 사용하면 더욱 청결한 도구 관리가 가능하다.

또 기존 초음파 세척기는 별도의 바스켓이 없어 도구를 세척하고 손으로 직접 도구를 건졌다면 ‘울트라소닉 클리너’는 물이 빠지는 세척전용 바스켓이 있어 도구를 위생적으로 꺼낼 수 있다.

한일치과산업 관계자는 “5분 단위로 원하는 만큼 세척시간 조절이 가능하며 세척 시 최고 60℃까지 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면서 장점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