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

사회 소외계층에 구강용품 전달 국민 구강건강 향상 유공자 발표

2020-06-11     이현정 기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 이하 서울지부)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사회 소외계층 아동에게 구강용품을 전달했다.

서울지부는 지난 6일 코엑스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5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아동센터 서울시지원단(단장 박영선)에게 ‘덴티가드 랩 마스터Ph 치약‧칫솔’ 세트와 최신 구강건강 상식이 담긴 ‘치아건강 365’ 책자를 전달했다. 

특히 치약‧칫솔 세트는 대웅제약이 구강보건의 날 취지에 공감하며 소외계층 아동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후원한 물품으로 의미를 더했다. 

서울특별시와 서울지부는 지난 2012년 아동 치과주치의사업을 시작하면서 지역 민‧관‧학 전문가들로 지역아동협의체를 구성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치과치료를 도우며 사회 소외계층 아동의 안전망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전달된 치약‧칫솔 세트와 ‘치아건강 365’ 책자는 지역아동협의체의 지원단을 통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해진다. 

서울지부 김민겸 회장은 “올해도 예년과 같이 법정기념일인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고 시민들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념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예상치 못한 상황에 기념행사를 축소하고,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챙기기에 중점을 뒀다”면서 “이번 구강용품 전달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많은 아동들에게 환한 미소를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지부는 기념식에서 국민 구강건강 향상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를 발표했다. 

구강보건 유공자에는 아동 및 학생 구강보건을 위해 서울시 치과주치의 사업 활성화에 나선 정남숙(서울시 시민건강국 건강증진과) 과장과 김혜진(면일초등학교) 보건교사를 비롯해 학생구강검진 시범사업의 전산화에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김아름(서울시교육청) 주무관이 선정됐다. 유공자들에게는 추후 감사장이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