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치과산업, 세척전용 바스켓 효율 ↑

초음파 세척기로 위생만점 도전

2020-04-17     구교윤 기자

한일치과산업㈜(대표 임양래)의 ‘초음파 세척기’가 강력한 세척력으로 치과 내 위생관리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초음파 세척기’는 탱크 하단에 2개의 진동자가 강력한 초음파를 발사해 물 분자에 진동을 일으켜 기구에 붙어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장비다. 

진동으로 발생한 미세한 공기방울이 기구 내부 깊숙한 곳까지 도달해 이물질은 물론 미세한 필름까지 세척해준다.

특히 기존 초음파 세척기는 별도의 바스켓이 없어 도구 세척 후 직접 손으로 도구를 건져야 했지만 한일치과산업 ‘초음파 세척기’는 물이 빠지는 세척전용 바스켓이 있어 세척 후 도구를 위생적으로 꺼낼 수 있다.

바스켓은 상하조절 및 고정이 가능해 세척 후 물 위로 들어 올려 걸어만두면 손에 물을 묻히지 않고 건조할 수 있어 도구를 꺼내다 찔리고 베일 위험도 없다.

‘초음파 세척기’는 오토클레이브 사용 전 1차 세척용으로 사용하면 더욱 청결하게 도구 관리가 가능하며 배수밸브가 있어 편리한 배수를 지원한다.

아울러 세척 시 최고 60˚까지 물 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원하는 세척 시간도 설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