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전공의 확진자 쾌유 기원

대회원 서신문 발송

2020-02-27     구명희 기자

코로나19 감염증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2월 24일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지난주 대구지역 모 대학병원 치과의사전공의 확진자 발생에 대한 유감의 뜻고 함께 치협 대응상황을 전했다.

김 회장은 “2월 23일 저녁 대구지역 모 대학병원 치과의사전공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가슴 아픈 소식을 회원 여러분께 전하게 돼 매유 유감”이라며 “회원들과 가족, 소속 임직원 모두의 무사와 안녕을 기원한다”고 염원했다.

비상대응팀을 중심으로 △치과의원 내 감염자 발생 시 안내사항 및 산재처리 △고용유지 지원금 △건강보험 급여비 조기지급 신청 등 대회원 문자 안내와 회원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스크, 글러브, 알코올 등 치협 가용 예산을 사용해 마스크를 긴급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