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2월 11일 투표하세요!

대구지부 첫 직선제

2020-02-06     윤미용 기자

3년간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 이하 대구지부)를 대표한 제17대 회장 선거가 2월 11일 치러진다.

대구지부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수, 이하 선관위)는 지난 1월 7일부터 17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확정한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이번 선거 투표권자는 1041명이며, 이중 문자투표는 1039명, 우편투표가 2명이다.

1월 14일 선관위 선거 후보자 등록 최종 마감 결과 이기호 후보가 단독 출마해 이번 선거는 찬반 투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2월 11일 투표 결과 찬성이 과반을 넘기면 이기호 회장 후보가 당선자로 최종 확정된다.

한편 선관위는 지난 2월 4일 문자 모의투표 등 절차를 끝으로 선거 관리 일정을 마무리 짓고, 마지막까지 이번 선거의 투표율을 제고하는데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