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사운드, 음악으로 전하는 따뜻함

스마일재단에 지원금 전달

2020-01-30     구교윤 기자

 

덴탈사운드(회장 윤정태)가 지난 1월 13일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에 저소득 장애인 구강건강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덴탈사운드가 지난 2019년 11월 16일 서울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개최한 ‘제10회 덴탈사운드 락 페스티벌’에서 모인 기금으로 전액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윤정태 회장은 “덴탈사운드 공연이 10회를 맞이했다. 그동안 함께해준 치과계 밴드와 관객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스마일재단에 후원금을 전달해 공연이 더 뜻 깊은 축제로 거듭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건일 이사장은 “소외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덴탈사운드 락 페스티벌’에서는 원광치대 밴드동아리 ‘스핑크스’, 애틱식스, 블루투스, 애프터준, 몰라스포에버, 브럭스, 까르페디엠, 자일리톨, 디디에스, 바이툴 등이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