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미얀마 양곤서 의료봉사

개도국 구강보건증진 관심

2019-12-05     구명희 기자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구영)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1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두산과 함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해외봉사는 단장인 김영재 진료처장을 필두로, 치과병원 의료진과 두산 임직원 등 총 13명의 봉사단은 의료취약계층 어린이 130여 명에게 충치·보존치료, 발치, 스케일링 등 치과치료와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김영재 진료처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국내뿐 아니라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해외 소외계층에게 따듯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개발도상국가의 구강보건증진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