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 ‘구강건강 지킴이’ 단체상 수상 영광

구강보건의 날 행사

2019-07-04     박하영 기자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회장 이정화, 이하 부산시회)가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지난달 7일 부산광역시 시청에서 개최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기념식은 경남정보대학교 치위생과 학생들의 수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건치아동 시상과 구강보건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표창장 시상이 이뤄졌다.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회장상은 부산시회 한상순최인숙 회원이, 부산광역시장상은 김남숙 회원이 수상했다.

부산시회는 기념식에 이어 8일 부산시민공원 내 뽀로로 도서관 앞 광장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산시민공원을 찾은 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8개 대학 치위생(학), 부산시 관내 16개 구(군) 보건소 구강보건실의 참여로 치약 만들기, 치아모형본뜨기, 구취측정검사, 클레이치아모형, 칫솔질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부스에서는 구강검진 및 상담을 진행하고, 치과기공사회 부스에서는 무료 틀니 세정을 제공하는 등 각 부스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정화 회장은 “그동안 부산시회 회원과 임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시민의 구강보건을 위해 힘써 달라는 의미로 알고 더 많이 노력하겠다”며 단체상 수강소감을 전하고 “고령화시대에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돼야 할 것”이라며 향후 대국민 대상으로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한 활동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