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 재학생 간담회

여자치과의사로서의 삶

2019-06-13     구명희 기자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이하 서여동)는 지난 5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육동에서 재학생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재학생 간담회에서는 서여동의 이름으로 3학년 여학생 대표인 황지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여동 관계자는 “서여동과 여학생들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애써준 데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으로 앞으로도 매년 3학년 여학생 대표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선배들은 졸업 전 어떤 계획을 세우고 실천했는지, 개원 시 어려운 점은 무엇이었는지 등 자신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줬다.

서여동 관계자는 “여자치과의사로서의 궁금증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