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초음파연구회, 2019 학술대회 개최

초음파 활용 기반 확대

2019-05-02     서재윤 기자

대한구강악안면초음파연구회(회장 김선종)는 오는 25일 연세대학교치과대학에서 ‘2019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먼저 한상선(연세치대) 교수는 ‘MRI in dentistry’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심포지엄 1에서는 오송희(경희치대) 교수와 박정현(이화여대) 교수가 각각 ‘초음파 유도하 타액선 조영술 및 세정술의 임상적 적용’과 ‘초음파를 이용한 턱관절질환의 진단’을 주제로 강연한다.

심포지엄 2에는 문성용(조선치대) 교수의 ‘Ultrasound-guided Platelet-rich Plasma Prolotherapy for Temporomandibular Disorders’ 강연, 권경환(원광치대) 교수의 ‘휴대용 초음파를 이용한 치과질환 진단과 치료’ 강연이 진행된다.

김선종 회장은 “치과임상영역의 진단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주제를 다양화했다”며 “휴대용 초음파, 미니초음파 진단장비 등 개원의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내용 등을 제공해 치과의사들이 많이 활용할 기반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기 내에 진단을 위한 초음파 연구 및 교육프로그램과 임상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학회를 발전시킬 것"이라며 "핸즈온 워크샵, 치과 초음파 진단 교과서 교본 제작 등을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