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MJTV’ 오픈

구독자 1000명 돌파

2019-04-04     박하영 기자

치과위생사의 임상 적응을 돕고, 임상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임상 치과위생사 지키미 프로젝트 유튜브 채널 ‘MJTV(엠제이티비)’가 오픈했다.

엠제이티비는 브레인스펙 병원교육개발원 김민정 대표가 직접 출연하고,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로, 김 대표는 엠제이티비를 통해 30년 차 치과위생사로서 그동안 임상 현장에서 갈고 닦은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전달한다.

김 대표는 엠제이티비를 임상 외에도 치과위생사가 겪는 고민을 해결하고, 구인구직을 돕는 등 다양한 소통창구로 운영할 예정이다.

유튜브 채널 오픈 취지에 대해 김 대표는 “젊은 치과위생사들이 치과임상을 떠나고 있다. 임상 현장을 살리고, 젊은 치과위생사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결해주고자 오픈하게 됐다”며 “임상뿐 아니라 치과재료, 칫솔, 치약 등 구강관리용품 등에 대해 궁금한 점을 유튜브 채널 댓글로 남기면 콘텐츠로 구성해 궁금증을 풀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엠제이티비는 오픈한지 2달 만에 구독자 1천명에 다다를 만큼 치과위생사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 대표는 호응에 보답하고자 임상에서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구독자와의 직접 만남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