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KIMES서 ‘Luvis M/L400’ 첫 선
수술실 최적화 무영등
2019-04-04 서재윤 기자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KIMES 2019’를 통해 메디컬 시장에서 2년 만에 새로운 수술등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 덴티스가 공식 출시한 ‘Luvis M/L400’은 최고사양에 원격제어 기능을 더한 첨단 LED 무영등.
수술실 내 공기의 흐름과 순환까지 고려한 곡선형 헤드와 헤드 중앙부에 홀을 적용하는 등 기존 무영등 라인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디자인으로 교차 감염까지 방지해 안전성을 고려했다.
또한 ‘Luvis M/L400’은 중앙 메인 핸들 외에도 터치스크린 방식의 컨트롤 패널을 적용해 직관성과 편의성을 더욱 극대화했으며, Wi-Fi를 활용해 스마트 기기를 통한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4K 화소의 카메라를 적용해 최고 화질을 구현했으며, 조도, 색온도, 연색성, 심도, 포커스 등도 기본 제품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한편 덴티스는 다음달 열리는 ‘SIDEX 2019’를 통해 덴탈 시장에도 ‘Luvis M/L400’을 선보인다.
외과 수술환경에 적합하도록 개발된 만큼 외과 수술이 많은 치과에서도 ‘Luvis M/L400’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수술실을 만든다는 계획. 덴티스는 공식 출범에 맞춰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