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Tetric N Flow BulkFill

치료시간 절반으로 ‘뚝’ … 최대 4mm까지 한 번에 중합 가능

2019-03-14     구명희 기자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엄태관, 이하 오스템)의 구치부 수복용 레진 ‘Tetric N Flow BulkFill’이 치료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며 임상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Tetric N Flow BulkFill’은 기존 제품 대비 절반 이상 치료시간을 단축해준다. 이는 낮은 광중합 게시재인 Ivocelin 함유로 4mm까지 한 번에 중합할 수 있기 때문.

기존 흐름성 레진의 경우 2mm를 채운 후 중합이 가능해 오랜 시간이 소요됐지만, ‘Tetric N Flow BulkFill’은 별다른 기구 조작 없이 한 번에 와동을 채울 수 있어 보통의 점도를 가진 흐름성 레진 대비 치료시간이 짧다.

임상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치아 굴절률과 최대한 맞춘 카멜레온 방식을 채택해 3가지 쉐이드만으로도 대부분의 구치부 레진 수복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Tetric N Flow BulkFill’은 구치부 수복용 레진 선택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치과의사들이 편리하게 진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심미성이 우수해 상아질 재현 또한 쉽다. 상아질 투명도와 매우 유사한 성격을 가진 ‘Tetric N Flow BulkFill’은 투명도가 평균 9%이기에 높은 심미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

아울러 제품에 함유된 중합수축완화제로 인해 기존 제품 대비 GAP 발생이 현저히 낮아 광중합 시 중합수축이 낮아 보다 안전하게 레진 수복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Tetric N Flow BulkFill’은 낮은 점도로 빠르게 와동을 채울 수 있어 치료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상아질과 유사한 투명도로 인해 심미성이 우수하며 2세대 흐름성 수복용 레진 중에서는 최고의 제품”이라면서 “특히 12세 이하 광중합 복합레진 급여화 시행으로 인해 제품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