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치과병원, 장애인센터 사업 최종선정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2020년 완공

2019-03-08     박아현 기자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장애인들의 치과진료, 장애인 치과계 전문 인력 양성, 신치료기술 연구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의료기관이다.

경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25억 원의 국·도비가 투입되며 2020년 완공 후 진료를 시작할 계획이다.

구강진료 센터 내에는 진료실, 전신마취 수술실, 회복실, 진정요법 진료실, 구강교육실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전담 의료 사회복지사를 두어 장애인들의 치과 의료자원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