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19 유관순' 국회서 시사회 개최

한미실업 김삼한 대표 영화 기획 참여

2019-02-27     서재윤 기자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공식후원작품 영화 ‘1919 유관순’이 3월 4일 국회에서 시사회를 진행한다.

이 영화는 100년 전, 16세의 연약한 소녀의 몸으로 3.1운동을 이끌었던 유관순 열사와 함께 세상에 맞섰던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 영화를 기획한 김삼한(한미실업) 대표는 “3.1 운동의 소중하고 아픈 자취를 기억하고자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면서 “선열들이 목숨 받쳐 지켜온 대한민국을 뜨겁게 사랑하고 그들이 흘린 피가 헛되지 않도록 3.1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기획의 취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