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디세이프, 챔버社와 업무협약 체결

저렴한 ‘지시제’ 공급 물꼬

2019-01-10     박하영 기자

병·의원 감염·멸균 전문회사 엠디세이프㈜(대표 전현재)가 지난해 12월 18일 엠디세이프 세미나실에서 국내 유일 멸균확인지시제 생산업체인 챔버社와 치과 전용 화학적 지시제(CI)·생물학적 지시제(BI)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로써 엠디세이프는 개원가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치과전용 CI와 BI를 업계 최초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협약을 맺은 챔버의 CI와 BI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국내 4대 병원에 납품되고 있는 제품으로, 높은 신뢰성을 얻고 있다.

전현재 대표는 “부담 없이 감염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우리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좋은 상품 개발과 병원 감염관리 프로그램,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