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블루아카데미 성료

회원 대상 치과경영 새 전환점 마련

2018-12-06     이현정기자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 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29일 치과의사회관에서 ‘2018 블루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블루아카데미는 지난 2016년 성공적으로 개최한 치과경영사관학교를 확대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교육과정이다. 이상복 집행부는 이에 앞서 여성아카데미, 골든아카데미를 개최한 바 있다.

서울지부는 2017년 설문조사에서 회원들이 가장 필요하다고 응답한 △보험청구 △인사‧노무 △직원서비스 △마케팅으로 강의를 구성해 지난달 1일 블루아카데미의 입학식을 진행했다.

3회 과정으로 치러진 교육에서는 정기춘 원장이 ‘치과경영과 환자관리’를, 정기홍 원장이 ‘자주 혼동/삭감되는 보험청구’를, 권기탁 원장이 ‘2018년 치과계 노무 핫이슈’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상복 회장은 “블루아카데미 전 과정을 수료한 회원들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한다”면서 “이번 아카데미가 치과 원장으로서, 한 직장의 대표로서 치과의 미래를 생각하는 선배와 후배 모두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