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부, “치의학연구원 필요성 절박”

치과 발전 심포지엄

2018-11-23     구명희 기자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는 지난 10일 대구광역시 치과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치과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과 치의학 산업 연구원 설립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치의학 산업연구원 설립 법안 통과를 위한 노력을 고취하며, 더 나아가 치의학 산업연구원을 대구에 유치하기 위한 제반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강태건(고려대학교 의료원) 박사와 김종원(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센터장, 신홍인(경북대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이 패널로 참석해 치의학 산업의 현 위치와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신 치전원장은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과 목적을 설명하며 “대구야말로 연구원 부지, 인프라 등 모든 것이 준비돼 있어 치융합 복합연구원 설립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