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치과의사회, 폭 넓은 국제교류 행보 ‘눈길’

일본·대만과 간담회

2018-11-15     구명희 기자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 이하 경북지부)가 활발한 국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경북지부는 지난 10일 대만 카오슝시 치과의사회(이사장  CHEN, CHIEN-FU) 임원과 치과계 발전을 위한 상호협약에 앞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상호 학술교류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어 지난 10일과 11일에는 일본 치과선단기술연구소(회장 모리모토 야스시)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우의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는 ‘YESDEX 2018’ 참관을 위해 경북지부의 초청에 의해 성사됐으며, 일본에서는 모리모토 야스시 회장을 비롯해 시모노 준지 차기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성일 회장은 “오늘의 학술교류가 양국의 튼튼한 결속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더 나아가 경북지부와 일본선단연구소의 공동학술대회로 발전하는 촉매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