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대구 문화테마여행

영호남 소통과 상생 행보 ‘첫발’

2018-11-09     서재윤 기자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창헌)가 지난달 29일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최문철)와 달빛동맹 협약을 맺고 영호남 화합과 친선교류를 위해 대구 문화테마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테마여행에는 55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대구수목원과 근대문화골목, 김광석거리 등을 찾아 대구의 문화를 만끽하고 돌아왔다. 점심시간에는 최문철 회장이 광주지부 회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박창헌 회장은 “이번 대구여행은 대구지부와 영호남 친선 달빛 동맹의 일환으로 계획했다”며 “양 지부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