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 2차 학술집담회

교정치료의 완성도를 높이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돼 많은 임상가들로부터 주목받은 세미나가 있다.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국윤아) 광주전남지부(지부장 이계형)는 지난달 15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대강당에서 ‘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 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일곤(광주 가지런e치과) 원장은 ‘상악 중절치 발치 교정치료 시 고려사항’ 강연으로 시작됐다.
그는 상악 중절치 발치 교정 시, 치주 및 보철 치료를 고려하며 치료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어 류황석(목표 웰치과) 원장은 ‘Orthodontics with AI Machine Learning’ 강연으로 교정치료 분야에 AI 적용을 소개했다.

아울러 기계학습의 적용으로 두부계측방사선사진 Tracing의 간편화 가능성까지 제시하면서 향후 교정치료에서 인공지능 적용 가능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