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미치과학회, 인정의 펠로우 출신 ‘마스터’ 탄생

2018 인정의 수여식 열려

2018-10-18     구명희 기자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기성)는 지난 16일 프라자호텔에서 ‘2018 인정의 수여식’을 개최, 올해 새롭게 탄생한 인정의 펠로우 및 마스터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는 인정의 교육원 과정을 이수한 42명이 고시에 응시해 41명이 합격, ‘인정의 펠로우’ 자격을 취득했다.

올해 인정의 마스터는 정성국(대구미르치과병원) 원장, 김기홍(부천 웰치과) 원장이 취득했다. 특히 정 원장은 인정의 교육원(1기) 과정과 인정의 펠로우를 거쳐 인정의 마스터를 취득한 최초의 회원이다. 이로써 올해까지 배출된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마스터는 총 52명, 인정의 펠로우는 109명이다.

한편 인정의 교육생들이 뽑은 베스트 티칭상은 장원건 교육원장에게 돌아갔다. 
그는 “연수회를 통해 임상가 스스로 진료에 만족할 수 있고, 자부심을 갖도록 하는 게 교육원장으로서의 목표”라면서 “내년에 열리는 인정의 교육 4기도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정의 수여식의 또 다른 이벤트인 베스트 드레서 시상에서는 참가자들의 투표로 염문섭 부회장, 전화영 이사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