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치과의사회, 27일 여성의 날 행사

여성회원 사업 활성화 ‘시동’

2018-10-04     구명희 기자

여성들의 사회 참여가 확대됨에 따라 치과계에서도 여성 회원들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 이하 경기지부)는 이달 올 초부터 계획한 여성회원 사업에 첫 술을 뜬다.

오는 27일 오후 6시 서울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첫번째 ‘경치 여성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것.

이번 행사는 디자인 전공에서 영화배우로, 다시 여성 감독으로 우뚝 선 방은진 감독이 ‘여자. 주인공, 우리는 당당하게 살고 있습니까?’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경기지부 관계자는 “여성 회원들의 잠재적 가능성을 일깨움으로써 회무에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나아가 여성 회원 사업 활성화와 지부 발전에 목적이 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여성의 날 행사는 여성 회원뿐 아니라 경기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석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