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신치의학회,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

“치과계도 힐링이 필요해요”

2018-09-20     이주화 기자

대한심신치의학회(회장 홍정표)가 지난달 16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강당에서 창립총회 및 학술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학술대회는 ‘치과종사자, 우리도 힐링이 필요해’를 대주제로, 최용현(건국대병원 치과 교정과) 교수, 이선미(경복대 치위생학과) 교수, 장영수(서장심리상담센터) 소장, 홍정표(경희치대 안면통증내과학교실)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Yoshihiro Abiko(일본치과심신의학회) 부회장이 ‘Past, Present, and Future of Japanese Society for Psychosomatic Dentistry’을 주제로 강연했다. 

한편 창립총회에서는 창립취지문 낭독, 경과 보고 등이 이뤄졌으며, 초대회장으로는 창립준비위원장인 홍정표 교수가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