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치과병원, 오스템·큐티티와 업무 협약

스마트 덴탈 케어 발전 도모

2018-09-06     구명희 기자

부산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과 오스템임플란트(주)(대표 엄태관), (주)큐티티(대표 고태연)는 지난달 27일 대한민국 스마트 덴탈 케어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마트덴탈케어 사업단장 윤지영 교수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치과 질환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잘 모르고 증상이 악화돼 치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며 “이제는 종합병원과 치과의원, 가정에서도 스마트하게 치과 질환을 관리하는 시대가 국내 최초로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대치과병원은 치과 관련 업체와 손잡고 치과 질환 자가진단과 환자와 치과의원 간의 상담 및 예약을 위한 연계 솔루션, 환자·의료기관·보험사·공공기관 사이의 안전하면서도 자유로운 의료 정보 공유가 가능한 스마트 의무기록시스템 등 다양한 솔루션들을 제공해 국내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 새로운 지표를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