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원아카데미, 2018 수복 Meeting 성료

수복치료 장기적 안정성 ‘핵심정리’

2018-09-06     서재윤 기자

전북대학교치과대학·치전원 총동창회 산하 교육기관인 아원아카데미(원장 오철)가 지난 2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2018 수복 Meeting’을 개최했다.

‘오래가는 수복치료의 핵심정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미팅에는 6명의 연자가 나서 더 나은 수복치료를 위해 필요한 장기적 안정성에 대해 전달했다.

먼저 Dr. Michael J Racich(브리티시 컬럼비아대)는 ‘Evidence-based Occlusion for Restorative Dentistry & Prothodontics’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Dr. Jacob Park(텍사스대)은 ‘Clinical Occlusion: Occlusal Adjustment of Pre-restorative Case’를, 오철 원장은 ‘상훈아, 석대야, 합착 말고, 접착하자’를 주제로 강연했다.

오상훈(하루안치과) 원장은 ‘오래가는 자연치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위한 핵심정리’, 서재민(전북치대) 교수는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핵심정리’에 대해 전달했다.

마지막으로 임익준(제일치과) 원장이 ‘Implant-retained overdenture vs. RPD’를 주제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오철 원장은 “이번 미팅에서는 오래가는 수복치료 노하우를 공유해 개원가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장기적 안정성에 집중해 기획했다”면서 “100세 시대에 맞게 조금 더 장기적인 안정성을 보고 진료해야 하며, 이것은 곧 차별화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