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 10대 고용친화대표기업 선정

역량개발 및 직원복지향상 적극 투자

2018-07-19     구명희 기자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 이하 메가젠)가 대구시 10대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일자리 절벽이라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용 창출은 물론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대구의 대표 기업을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고용유지율, 노무관리, 복지수준 등 고용 안정성과 고용의 질적인 부분을 강화해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기업을 발굴, 선정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까다로운 심사요건과 현장 실태조사 과정을 거쳐 총 10개사가 ‘2018 고용친화 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중 메가젠은 우수한 인재확보를 위한 역량개발 지원, 회사 복지향상 등에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여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메가젠은 여성근로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 및 청년근로자 채용, 시차 출퇴근제 시행 등 지속적으로 근로환경을 개선한 노력이 지역 고용창출에 기여했다는 부분에서 크게 인정받아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이름을 떨쳤다.

김태양 전략인사팀장은 “전 임직원들이 일에 한층 더 의욕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한 다양한 시도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고용친화 기업으로서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 일하고 싶은 회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