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기관 55곳 현지조사 실시

2018-07-12     구명희 기자

진료비 부당청구 의심 요양기관 55곳이 현지조사를 받는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9일부터 2주간 건강보험 진료비 부당청구가 의심되는 병·의원과 약국 등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의원 22곳, 요양병원 11곳, 한의원 10곳, 병원 6곳, 치과의원 4곳, 약국 2곳 등 총 55개 기관이며, 입원 및 내수 일정을 허위로 산정해 청구하거나, 약제비 거짓청구 등이 의심되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