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OMI “2020년 ‘iAO’도 오스테올로지와 함께"

iAO 공동개최 합의

2018-06-28     이현정기자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영, 이하 KAOMI)가 2020년 iAO 학술대회를 오스테올로지재단과 공동 개최한다.

미시간치대에서 단기 연수  중인 KAOMI 구영 회장은 오스테올로지재단의 차기회장으로 내정된 지노블리 교수와 업무협의를 통해 iAO 2018에 이어 iAO 2020을 오스테올로지재단과 공동 개최하는 안을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내년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오스테올로지 학술대회에서 구체적인 합의문을 교환키로 했다.

KAOMI는 iAO 학술대회의 국제화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국외 학술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스위스 오스테올로지재단의 지원으로 미국 미시간치과대학에서 리서치 펠로우 활동 중인 조영단 박사는 지난달 12~14일 앤아버에서 열린 ‘제12회 람표드 심포지엄’에서 연구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해 한국의 자부심을 드높였다.

조 박사는 서울대치전원에서 국내 최초의 의과학자 육성 프로그램인 DDS-Ph.D 복합학위과정을 이수했으며,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에서 전문의 과정과 임상강사를 거쳐 현재 미시간치대 지노블리 교수와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