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 회장배 골프 대회

초록필드서 이웃사랑 ‘굿 샷’

2018-06-07     서재윤 기자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 이하 인천지부)가 지난달 31일 인천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에서 인천지부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인천지부는 장애인 진료센터 후원을 위해 자선기금을 모금하고 회원과 각 대학 동문 대표 선수들 간 친목 도모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혁 회장을 비롯해 이상호(인천장애인치과진료봉사회) 회장, 나승목(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7명이 참가해 친선조 17팀, 선수조(강릉, 경북, 경희, 단국, 서울, 연세, 원광, 전남, 전북, 조선) 10팀이 경기를 펼쳤다. 

선수조에서는 연세대가 우승을, 원광대가 준우승을, 조선대가 3위를 차지했으며, 친선조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강정호(경희대) 회원이 72타로 메달을, 신페리오에서는 이창규(경희대) 회원이 우승했다.

정혁 회장은 “장애인 후원을 위해 참가해 주신 내외빈과 회원,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한 자선기금은 많은 장애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