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부터 19대 국회 첫 국감

심평원 등 20여개 피감기관 대상

2012-10-19     김정교 기자

19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첫 국정감사가 10월 5일부터 시작된다. 국회는 첫날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20여개 피감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24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국감에선 지난달 실시된 뒤 병원 현장에서 혼선을 빚고 있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과 의료계의 반대 속에 실시된 포괄수가제(DRG)에 대한 논의 등이 국감 이슈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번 국감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12년 10월 국정감사 일정
5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감사장소 보건복지부)
8일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보건복지부)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건강보험공단)
15일 대한적십자사·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한국노인인력개발원 외(국회)
1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청·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오송)
22일 국민연금공단(국민연금공단)
23일 국립재활원·국립중앙의료원·한국건강증진재단·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한국보건의료연구원·대한결핵협회(국회)
24일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청(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