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치과병원, 제6회 인문학 강좌

인문학 통해 자기성찰 기회

2018-05-23     서재윤 기자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김수관)이 지난 21일 본원 3층 다산실에서 나희덕(조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와 함께 치과병원 교직원을 위한 제6회 인문학 강좌를 진행했다.

이번 인문학 강의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현대시 속의 자화상 읽기’를 주제로 현대시 8편을 서로 번갈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관 병원장은 “시 속에서 시인은 심리적 동기, 사회적 동기 등을 묘사해 자기 자신을 표현하고 성찰한다”면서 “조선대치과병원 교직원들도 자기 자신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다시 한 번 참다운 나의 모습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인문학 강좌를 진행하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