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건 부회장, AACD서 대활약

한국 심미치과학 위상 제고

2018-05-11     이현정기자

 대한심미치과학회 장원건 부회장이 지난달 18~21일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심미치과학회(AACD)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활약을 펼쳤다.

장원건 부회장은 학회 기간 중 미국-일본-한국 세 나라의 심미치과학회가 함께 하는 ‘Sister Academy Meeting’에 참석했다.

이번 미팅에서는 매년 진행하는 3국의 연자 교환이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심미치료의 공통성과 차이점을 비교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로 공감하고, 연자교환의 필요성을 더욱 강조했다. 또한 3국뿐만 아니라 더 많은 외국 연자를 초청해 ‘심미치료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는 계획에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Sister Academy Meeting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연자 외에 대표자에게 숙박과 등록비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장 부회장은 AACD에서 ‘Principles and Step-by-Step Procedures to Achieve a Perfection for Complex Cases’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질문이 쇄도하고 감사인사로 청중이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