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 WIELAND Dental의 Gabriela Papp, Export Manager

노벨상 수상자 배출한 기업 Wieland “CAD/CAM의 대명사 되다”

2012-10-12     윤미용 기자

 

Wieland사는 1871년 독일 포츠하임에서 Dr.Theodor Wieland가 창립한 치과전문기업이다. 1927년에는 Prof.Dr.Heinrich Wieland가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Wieland의 역사에서 골드는 빠질 수 없다. 그러나 금값 등의 상승으로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Gold electroforming분야 전문기업에서 독특하게 CAD/CAM분야 전문으로 탈바꿈해왔다.
 

Wieland사는 CAD/CAM장비와 관련 소프트웨어, 지르코니아 블록과 컬러링 및 포세린에 이르기까지 지르코니아 보철에 관한 한 드물게 A부터 Z까지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Wieland는 2011년 기준 전체 보철물 시장의 85%는 현재의 보철물 재료가, 15%는 지르코니아 및 세라믹 소재 시장이 차지하고 있지만 오는 2020년에는 전체 보철물의 75%가 지르코니아와 올세라믹 계열의 보철재료로 시장이 역전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전체 140여명의 직원 중 30명이 연구개발원으로 연구개발에 큰 비중을 두고 있는 Wieland.
 

Wieland에게 있어 한국은 매우 매력적이고 빠른 성장률을 갖춘 시장이다. Wieland는 단순히 장비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퍼즐처럼 기공소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객의 니즈를 맞춰가는 기술과 정보를 발굴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