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코 'Autolign', 세계최초 치아 자동정렬기술

빠르고 뛰어난 3D 셋업에 만족도 ‘UP’...교정치료 신뢰도 및 성공률 높여

2018-05-11     강찬구 기자

㈜디오코의 치과 교정용 3D 교정소프트웨어인 ‘Autolign(오토라인)’이 개원의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Autolign’은 Auto+alignment (오토얼라이먼트: 자동정렬)의 줄임말이며 세계최초로 치아 자동 정렬 기술을 적용한 3D 교정소프트웨어다. 교정치료 중 발생하는 치아 간 간섭을 3D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자동정렬함으로써 교정 후 모습과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신기술이 반영됐다.

일반적인 소프트웨어에서는 데이터로 확보한 치아를 움직이면서 치아 간 간섭이 고려되지 않아 서로 겹치는 현상인 ‘치아 통과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Autolign’의 핵심 기술은 치아 통과를 없애고 치아 간 충돌 예상 데이터를 산출해 바로 옆 치아를 밀어내는 방식으로 간섭할 수 있다.

‘Autolign’의 특징은 Fast, Easy, Precise로 3분 이내에 3D Setup이 가능하고 치아자동 정렬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충돌 처리로 오차 15㎛ 이내에 3D Setup을 할 수 있다.

치아들이 서로 충돌하며 옮겨지는 과정을 환자가 미리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교정 완료 후 모습에 미리 만족하고 치료과정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점 또한 ‘Autolign’만의 강점이다.

치과의사에게 있어서는 치아 간 실시간 충돌 데이터를 산출해 치과 교정 치료의 수준을 높이고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장애 요인을 예측함으로 교정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