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위생학회, 19일 2018년 춘계 학술집담회

구강 근기능 관련 치과위생사의 역할에 대한 기준점 제시

2018-04-27     이주화 기자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송경희)가 오는 19일 오후 5시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18년 춘계 학술집담회를 진행한다. 

‘구강 근기능과 치과위생사의 역할‘ 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이번 학술집담회는 구강 근기능과 관련된 치과위생사의 역할의 기준점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

총 2명의 해외 연자가 초청되는 이번 집담회에서는 먼저 일본 연자 도요타 코이치로(제이·엠·에스병원 프로덕트 비즈니스 유닛 영양그룹 주석)가 ‘기기를 이용한 구강 근기능 장애 치료법’을 주제로 JMS 설압측정기 및 페코판다의 개발경위나 임상데이터 등을 중심으로 일본 내 관련 학회의 동향과 보험수가 적용대상 동향 등을 소개한다. 

이어 홍콩 연자 FUNG BRIGITTE( 홍콩 KWONG WAH HOSPITAL) ‘구강 근기능 장애와 치료법’ 을 주제로 구강 근기능 치료 개요, 환자의 개별적인 상태에 따른 근기능 치료 적용과 문헌 리뷰, 근기능 운동 실습을 강의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위생학회 관계자는 "특별히 이번 춘계 학술집담회는 해외 연자들의 구강 근기능 강의로 준비했다"면서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열리는 만큼 관심 있는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