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치과의사회, 캄보디아 진료봉사

캄보디아서 나눔실천 ‘구슬땀’

2018-03-15     서재윤 기자

경북치과의사회(회장 양성일)는 지난달 28일부터 4일 동안 캄보디아 프레하비헤아르주에서 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성일 회장을 비롯해 염도섭 부회장, 송철원 총무이사 등이 참여한 이번 봉사에서는 230여 명의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보존치료와 발치, 스케일링과 치주치료를 진행했다. 아울러 칫솔과 치약 등 구강용품 500여 점을 지원했다.

양성일 회장은 “주립병원임에도 열악한 환경이었으며 그마저도 주민들이 접근하기 힘들었다”면서 “김재왕 경북의사회장, 프레하비헤아르주 보건국장 등의 도움으로 주민들을 진료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