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 지역 구강보건사업 활성화 팔걷어

2018-03-05     박미리 기자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배종현, 이하 부산지부)가 지난달 26일 부산시의회에서 ‘부산시민의 구강건강증진과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세환(강릉원주치대) 교수와 김진범(부산대치전원) 교수가 각각 △국가 구강보건계획과 지방정부의 역할 △부산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제안에 대해 발제했으며, 조봉수(해운대구보건소) 소장, 이원익(부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옥숙련(부산시 건강증진과) 만성병관리팀장의 발표가 진행됐다.

부산지부는 토론회를 통해 부산시가 구강보건사업에서 미비했던 부분을 보완해 추진하고, 구강보건인력을 확충하는 등 타 시도와 차별화된 정책 제시와 향후 지방선거를 통해 구강증진 프로그램을 위해 필요한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