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 2018년 동계워크숍 개최

전문의 시험·보험 정책 논의

2018-02-22     박미리 기자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 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8년도 동계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치협 마경화 회장 직무대행과 복지부 보험정책과 강준혁 사무관이 각각 △향후 전문의 시험에 대한 개선방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대한 정부대책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마경화 회장 직무대행은 보험정책의 변화 및 향후 전망을 언급하고, 지나치게 낮게 평가된 보존영역의 보험수가의 개선방안을 설명했다. 

또 강준혁 사무관은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현 정부의 보험정책의 큰 정책방향과 치과영역에서 올바른 정책방향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보존학회는 적정수가에 대한 정책 연구와 이를 실제 보험수가에 반영하기 위한 학회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