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츠뉴] ㈜네오프란트, 뽀식이와 아거새

스탭이 참여하는 예방 시스템

2018-02-22     서재윤 기자

㈜네오프란트(대표 이용식)는 예방치과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을 전수하기 위해 ‘뽀식이와 아거새’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가맹치과를 모집한다.

‘뽀식이와 아거새’는 치과계에서 40년 영업경력을 쌓은 이용식 대표와 치과위생사로 40년차 경력자인 김미숙 교육이사가 같이 완성한 예방치과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진료에 필요한 정보를 멘트, 테크니션, 처방 등으로 나눠 일반 환자, 치주 환자 등 다양한 환자에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또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를 정리해 만든 데이터베이스로 진료의 성공 확률을 높여준다. 아울러 치료한 환자를 다시 불러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주는 환자 리콜 관리 시스템은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고정적인 방문환자를 만들 수 있다. 네오프란트 관계자는 “시스템을 도입한 한 치과에서 잇몸관리를 받던 환자가 임플란트치료까지 받게 된 경우가 있다”고 귀띔했다. 

이 시스템은 교육을 통해 가맹치과 스탭에게 전달된다. 만약 치과에 스탭이 없을 경우 교육을 수료한 스탭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또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치과 맞춤형 시스템을 도입하고 환자가 사용할 시술 및 전시 용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