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에서] 내실 다지는 2018 ‘기대’

2018-01-04     박미리 기자




지난해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걸음은 계속 됐다. 

때문에 올해는 지난해와는 다소 다른 분위기의 새해 풍경이 연출됐고, 치과계에서도 지난해보다 나은 한 해를 위해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지난해 대한민국의 수장이 바뀌면서 치과계에도 다양한 변화가 요구된다.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보철 및 임플란트 등의 진료와 치료재료 등이 급여 논의 대상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치과계에서도 이에대비해 적절한 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또 치협, 치산협, 치기협 등 주요단체의 회장이 새롭게 당선되면서 치과계도 이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2017년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발판을 다지는 한 해 였다면, 올해는 내실을 보다 견고히 다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본다.

모두가 안녕한 2018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