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덴탈, ‘HyFlex™ EDM’ 사이즈 및 길이 다양

스파크 가공방식으로 더 강력하게

2018-01-04     박미리 기자




신원덴탈㈜가 선보이고 있는 Ni-Ti파일 ‘HyFlex™ EDM’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HyFlex™ EDM’은 ‘HyFlex™ CM’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HyFlex™ CM’의 장점이던 유연성, 형상복원능력, 프리벤트 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단점이었던 Torsional Strength를 강화시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특히 스파크 가공방식(Electro Discharge Machining)으로 피로파절 700%를 실현하며, 근관치료시 Ni-Ti파일 파절 때문에 고민이었던  임상가들의 스트레스를 대폭 감소시켰다.

또한 ‘HyFlex™ EDM’의 Rough Surface는 콘트롤 메모리의 유연성에 절삭력을 높였다.

또 기존 제품의 경우 환자에 따라 근관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기존의 파일이 근단부 렛지를 만들었다면, ‘HyFlex™ EDM’은 근관삽입 전 파일을 구부려 근관에 넣고 회전시키면 필요한 만큼 근관성형을 할 수 있어 근단부 렛지를 최소화 시켰다.

최근 ‘HyFlex™ EDM’은 길이와 사이즈 라인업을 추가했다.

신원덴탈 관계자는 “최근 새로운 길이와 사이즈가 추가로 출시되면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면서 “또한 최근 Ni-Ti파일 사용 시 멸균에 대한 우려가 많은데, ‘HyFlex™ EDM’은 재사용이 가능한 파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