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제8회 정기이사회

임치원 보수교육기관 인정 추진

2017-12-21     정동훈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임상치의(과)대학원 보수교육기관 인정을 추진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이하 치협)는 지난 19일 2017년도 제8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의 치과인상 선정 및 임상치의(과)대학원 보수교육기관 인정 및 출산여성회원 지원사업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사회는 올해 치과인상 수상자로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과 박영국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을 선정했으며, 현재 보수교육 기관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임상치의(과)대학원을 보수교육기관으로 등재시킬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치협은 30대 집행부 공약사항이자 여성 회원의 출산 및 육아에 따른 진료공백의 어려움을 경감시키기 위해 협회비(연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도 치과위생사 입학정원 160명 증원 사실 등을 공유하고, 구인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및 해결 의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