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학회, 2017년 종합학술대회

악안면 심미치료 최신경향 총망라

2017-11-09     구가혜 기자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 이하 악성학회)가 지난 4일 ‘2017년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최진영)’를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New View-point and Prospective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Aesthetics, Respiration and Function’을 주제로 △호흡을 고려한 턱교정 수술 및 수면무호흡 치료 △구순구개열을 비롯한 두개안면기형 치료 등 특화된 주제들을 주로 구성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상악골 절제술 후의 재건 △악교정수술과 호흡 △신기술과 조직공학 등에 대해 분야별로 임상 경험과 학문적 업적이 풍부한 좌장 및 심포지스트가 강연에 나섰다.

또한 지난해 보톡스와 레이저 관련 대법원 판결 이후 새롭게 관심을 얻는 안면의 필러를 주제로 런천 세미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본 학회의 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김명진(서울대치전원) 교수의 정년기념 강연도 진행돼 호평을 얻었다.

오희균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영국, 독일뿐만 아니라 김명진 교수 등 국내외의 저명한 연자를 초청해 악안면성형재건에 관한 최신 연구 및 치료경향을 정리하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