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rang Gallery] 꽃

글 그림 / 황화섭(황치과) 원장

2017-09-08     황화섭 원장

삶이 팍팍한 때는 걸음을 멈추자
헐떡거리는 숨을 고르자
연못 위에 꽃이 보일 때까지
꽃이 아름답다 느낄 때까지
꽃을 통해 삶의 찬가가 들릴 때까지
울기는 쉽지 하지만 웃는 게 삶이다

 


<꽃> 아크릴 온캔버스 20x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