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부, 중국, 미얀마 등 MOU

국제교류 사업 확장하는 인치

2017-08-24     구가혜 기자

인천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정혁, 이하 인천지부)가 중국, 미얀마 등 활발한 국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인천지부 정혁 회장은 지난 9~10일 양일간 중국 청도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청도시 민영구강협회와 인천지부 간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정 회장은 Wang Yu Ming(청도시 민영구강협회) 회장과 상호 간 이해와 우정을 증진하고, 한-중 양국의 구강의학사업의 발전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20일 ‘제11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가 열린 송도컨벤션센터에서는 미얀마 보건복지부와 인천지부 간 양해각서 체결식이 진행됐다.


인천지부는 지난 6~7년 동안 미얀마에서 치과 의료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며 상호 답방하면서 인적교류를 넓혀오다가 이날 미얀마 보건복지부와 정식으로 MOU를 맺게 됐다.

이번 체결식에는 정혁 회장을 비롯한 인천지부 임원진과 미얀마 보건복지부 차관, 미얀마 보건복지부 모자보건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정혁 회장은 “오늘의 MOU가 서로 양국의 발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