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치의학검사연구회, 제5차 세미나

정기세미나 통해 진단검사 공감대 확산

2017-05-11     구가혜 기자



진단치의학검사연구회(회장 류인철)가 지난달 27일 ‘제5차 진단치의학검사연구회 세미나’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권경환(원광대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구강악안면 영역의 진단검사로 HIV(후천성면역결핍증 원인 바이러스), HCV(C형 간염 원인 바이러스) Test의 유용성과 효과에 대해 자세히 강연했다.

류인철 회장은 “지금까지 치의학의 발전은 행위와 관련된 술식 중심으로 발전해왔다”면서 “그 결과 전문화된 분과활동으로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 하나하나를 살리는 것만 치중해왔다. 이제는 성공적인 치과치료의 근거로 진단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단치의학검사연구회는 다음달 8일 금기연(서울대치전원 보존과) 교수를 연자로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