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치과, 치주질환 예방 구강청결제 개발
20년 노하우 담아 … 충치균 99.9% 절감 효과
2012-08-13 김지현 기자
예치과 네트워크가 지난달 14일 1년 여 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구강청결제 ‘Ye Dr. Fresh fine(예닥터후레쉬파인)’을 본격 론칭했다.
일선 치과에서 자체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글액을 개발해 론칭한 것은 처음.
제품 개발에 참여한 김종우(예치과) 원장은 “입 냄새나 충치 예방은 물론 치주염이나 치은염 등 각종 구강 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예닥터후레쉬파인’ 특징 중 하나는 뮤탄스 균에 대한 뛰어난 살균 효과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시험 결과, 뮤탄스 균을 99.9% 살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예닥터후레쉬파인’은 홈쇼핑 및 전국 예치과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약국 등 점차적으로 유통 채널을 넓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