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치과병원, 함연주 작가 초청 전시회

“작은 희망 모아요”

2017-04-27     정동훈기자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지난 24일 함연주 작가 초청 전시회를 서울대치과병원 2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Blooming(블루밍)’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머리카락, 유리, 금속, 크리스털 스톤 등 여러 재료를 접목해 작업한 함연주 작가의 작품 19점을 선보였다.

전시회는 오는 24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
씨앗이 모여 하나의 꽃을 형성하는 블루밍은 작은 희망들이 모여 행복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구강질환으로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봄의 밝은 기운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